골프클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철 골프 용품 관리법 무더위 속에 여타 장비와 마찬가지로 골프클럽도 손질여부에 따라 상태가 결정된다. 잘 닦고 제대로 보관하면 오래 쓴 클럽도 새것처럼 건강하다. 비시즌인 겨울에는 가을에 한번 세척해 잘 보관하면 되지만, 정작 클럽을 계속 사용하는 시즌 중에는 소홀하기 쉽다. 비 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 라운드를 한 후에는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장마철이 문제다. 우중 라운드 후에는 일단 마른 수건으로 클럽을 깨끗이 닦고 말려준다. 그리고 클럽 헤드가 위로 가게 거꾸로 세워둔다. 샤프트의 그립 끝은 막혀 있지 않기 때문에 물기를 밑으로 내보낼 수 있다. 아울러 모든 클럽을 가방에서 꺼내놓고, 가방도 말린다. 클럽은 습기나 높은 열을 피하는 게 좋다. 여름철에 자동차 트렁크에 장시간 방치하면 고열로 인해 클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