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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야마하골프 - RMX 220 드라이버

야마하 리믹스"스피드+ 회전량, 비거리 양대 축 다 잡았다"

야마하골프  -  RMX 220 드라이버


야마하골프 드라이버가 자체 성능 테스트에서 '비거리 제조기'다운 성능을 뽐냈다.
야마하골프는 자사 제품을 포함해 총 5개 브랜드의 드라이버를 시험했다. 야마하골프 관계자는 "동일한 조건에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20m를 넘은 것은 야마하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2020년형 상급자용 드라이버로 만들어진 RMX 120은 시속 132.3마일(212.92km), RMX 220은 시속 131.7마일(211.95km)의 볼 스피드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시험에 참여한 5개 브랜드 중 4개 브랜드가 야마하골프 제품과 비슷한 130마일 대 스피드를 냈다.
비거리 차이는 스핀양에서 났다. 드라이버는 공에 스핀양을 덜 발생시킬 수록 비거리를 내는 데 유리하다. RMX 120로 쳤을 때 공의 분당회전수(rpm)는 1897회였다. RMX 220은 1909회였다. 야마하골프 측은 "이번 조사에서 2000회 이하의 분당회전수가 나온 건 야마하골프 제품 뿐"이라고 전했다.
관성모멘텀 최대화와 부스트링 첨단 공법을 앞세워 비거리, 정확성, 타구감을 모두 추구한 장비다. 야마하골프에 따르면 RMX 220 드라이버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제한하고 있는 관성모멘트 5900g·㎠에 육박하는 수치인 5760g·㎠를 기록했다. 또 상급자용인 RMX 120은 상급자군 제품 중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인 5180g·㎠를 갖췄다는 게 야마하골프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