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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초보자도 피팅이 필요한가? 초보자도 피팅이 필요한가? 클럽피팅이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다시말해 골퍼의 신체적 특징은 물론 스윙의 특징 등 여러가지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해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에게 맞는 클럽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국내에 클럽피팅이 소개된 것은 20여 년 전. 당시의 피팅은 골퍼의 신장, 팔 길이, 손 사이즈, 체형 등을 고려해 클럽을 골라주는 간단한 형태로, 골퍼의 신체적 특징이나 스윙 같은 과학적 요소보다는 타구음이나 타구감과 같은 느낌에 의존해 클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시행착오가 컸고 그 비용 부담 역시 적지 않아 프로선수나 상급자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젠 초보자도 피팅 원하는 시대 하지만 최근들어 피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상급자는 물론이고 .. 더보기
시즌이 바뀔대 클럽 관리 골프채 관리 녹슨 골프채는 실력도 녹슬게 할 수 있다.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을 살펴보며 '비밀병기'를 새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골프채는 라운드 직후에도 다음 출장을 대비해 최소한의 손질을 해둬야 한다는 것도 반드시 기억해두자. ▲ 그립 / 골퍼와 클럽의 '유일한 연결고리'가 바로 그립이다. 프로선수들은 그래서 그립 관리에도 상당한 정성을 쏟는다. 그립은 먼저 건조한 겨울을 지나면서 딱딱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세척하지 않고 보관했다면 손에서 묻은 염분으로 인해 손상됐을 확률도 크다. 그립이 딱딱하거나 미끄러우면 강하게 잡게 되어 훅을 내기 쉽다. 중성세제로 깨끗이 닦아주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말린다. 이미 경화가 됐다면 새것으로 갈아야 한다. 물론 그립교환은 전문가의 손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