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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삼복더위 이기는 보양식 - 초복, 중복, 말복

 

삼복더위를 이기는 건강관리법과 보양식은 무엇?

여름철에 더 필요한 비타민 B1

 


 

무더위로 입맛까지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그렇다고 끼니까지 소홀히 하면 기력은 더 떨어지게 된다.

땀을 많이 흘려 열량 소모가 많은 여름철에는 때문에 건강을 위한 보양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여름 보양식이 있는지, 또 여름을 나기위한 슬기로운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년 중 가장 덥다고 하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땀을 흘려

쉽게 지치는 몸의 기력을 보충해 주는 보양식이다. 여름철에는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기 위해

질이 좋은 단백질 음식을 먹어야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들을 듬뿍 담은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면 매일매일 보양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흔히 먹는 여름 음식으로 삼계탕, 육개장, 생선탕, 설렁탕, 편육, 제육 등이 있다.
아울러 여름철에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1은 당질 식품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대사 과정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다.

다만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매일매일 필요량을 섭취해야 한다.

이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식욕부진, 변비, 피로항진, 근육통, 혈압저하, 말초 신경염 같은 증세들이 나타난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입맛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 원인은 비타민B1의 결핍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을 심하게 타는 사람은 비타민 B1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비타민 B1은 땅콩,  돼지고기, 양송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여름철에는 더위와 함께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이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여름철에 많이 나오는 과일과 녹색채소에는

비타민 C뿐만 아니라 칼륨도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

 

 

 

불면증에 좋은 우유와 라벤더 차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우유에 흑설탕과 식초를 조금 넣어서 단맛과 시큼한 맛이 조금씩 나도록 한 뒤 잠들기 전에 마시면

마음을 이완시켜 잠을 청할 수 있다. 잠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신의 안정이다.

이를 위해 대추, 산조인, 연입차나 영지버섯 등을 달여 먹는 것도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열대야를 극복하는 3가지 방법
열대야는 한 밤중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며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인공 열을 뿜어내는 빌딩과 자동차가 많고 아스팔트 등이 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방출하는 도시 지역이 더욱 심하다.
열대야 증후군의 증상은 심한 피로감과 낮 시간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체온을 낮춘다.   사람은 신체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으면 깊은 잠에 들 수 없다.

따라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충분히 가동시켜 잠들기 전 몸의 온도를 다소 낮추어야 한다.

하지만 장시간 에어컨과 선풍기를 트는 것은 몸의 탈수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찬물 샤워는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몸을 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억지로 잠들지 않는다.  한 여름밤 무더위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꼭 잠을 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침대에서 나와 가벼운 활동을 한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정신을 다른 데로 돌려

자연스레 졸음이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쉽게 잠에 빠지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깨는 것이 좋다.

아울러 낮에 햇빛을 보는 시간을 늘리면 잠을 쉽게 청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기 전 음식 섭취는 삼가한다.  일반적으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트립토판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 계란, 두부 등이 있다.

하지만 자기 직전에 음식이라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수면 중에 음식물의 역류를 일으켜

식도염과 같은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수면 직전에 공복감이 많이 든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 그리고 술로 잠을 청하는 것은 가장 건강에 해가 되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