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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여름에도 시원한 골프장 (국내편)

무더위도 비껴가는 ‘냉장’ 골프장  (국내편)

 

 

 

 

 

 

사계절 종합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www.alpensia.com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붕리 325 규모 : 트룬골프장 / 18, 알펜시아 700골프장 / 18예약전화 : 033) 339-0000

부대시설 : 1급 호텔, 스키장, 골프연습장, 각종 레스토랑, 위락시설, 숙박시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위에 알파인 스타일로 지어진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살려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로 조성된 국내 최고의 스포츠 복합타운이다.

그 뛰어난 환경만큼이나 이름도 독특하다. 알펜시아(Alpensia) 리조트의 이름은 알프스(Alps)를 뜻하는 독일어 알펜(Alpen)과 아시아(Asia) 및 판타지아(Fantasia)를 조합한 것으로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중 알펜시아 타운은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룹 IHG 계열의 특1급 글로벌 호텔들과 콘도, 다양한 놀이시설, 쇼핑가 등으로 구성돼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눈길을 끈다. 사계절 전천후 휴양지답게 겨울에는 7개의 스키슬로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수온주가 점차 상승하는 최근엔 서늘하고 쾌적한 고원골프를 즐길 수 있는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인 트룬컨트리클럽18홀 정규 코스를 갖춘 퍼블릭 골프장 알펜시아 700’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7홀 규모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트룬CC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인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골프장 개발 및 운영 업체로 미PGA투어 메이저대회 개최지를 포함, 세계 약 40개국 200여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트룬골프에서 관리되고 있다.

특히 골프코스를 따라 설계된 골프빌라는 트룬CC만의 자랑으로,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격조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한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는 설계 당시부터 광활한 자연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국제 프로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가 길고 다이내믹하게 설계했다. 그가 설계한 코스 중 수십 곳이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바 있는데 알펜시아 트룬CC 역시 100대 코스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8홀 규모의 퍼블릭코스로 운영중인 알펜시아 700GC는 지난 2010, 국내 골프 전문매체의 한국의 10대 뉴 코스에 선정 될 만큼 '신흥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발 1137m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www.high1.com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길 265 규모: 하이원골프장(회원제/ 18, 퍼블릭/ 9) 예약전화: 033-590-7814~6 부대시설: 호텔&콘도(강원랜드호텔, 컨벤션호텔, 하이원호텔, 마운틴콘도, 밸리콘도, 힐콘도) 하이원 스키장, 카지노

 

 

강원도 정선에 자리한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새롭게 조성된 관광특구로 2000년 국내 최초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스몰 카지노 및 호텔 개장, 2003년 메인 카지노 및 호텔 개장에 이어 20057월에는 골프장, 200612월에는 스키장 및 콘도를 추가 오픈하면서 연간 500만 명의 고객들을 맞고 있다.

해발 1137m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하이원CC2010년까지 KLPGA 대회인 하이원리조트컵 여자오픈과 남자골프대회인 더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을 유치해 잘 알려졌다. 기압이 낮아 드라이버샷이 평지에서보다 10~30m나 더 나가는 것도 색다른 재미지만 무엇보다 한여름에도 23도를 넘지 않아 라운드를 하기에 쾌적하다.

기분 좋게 라운드를 끝내고 야생화 50여 종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를 돌아보는 것도 하이원CC만의 자랑으로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시원한 대자연 속 푸른산 <몽베르 골프장>

 

 경기도 포천의 청정지역 고지대에 위치한 몽베르컨트리클럽은 해발 420m에 자리 잡고 있어 한여름에도 서울 등 도심지역보다 평균 4~5도 가량 낮아 여름골프를 즐기기에 좋다. 높은 지형 탓에 주위의 산들이 아래로 내려다 보여 안개가 끼인 날에는 마치 구름 위에서 라운드을 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특히 유럽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에서 즐기는 듯한 라운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86만평의 광활한 부지위에 자리 잡은 36홀의 코스는 클럽하우스 능선을 중심으로 남코스와 북코스로 나뉘어 조성되어 있다. 특히 한 골프장에서 부드러움과 역동적인 2개의 전혀 다른 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빼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36홀 모두 양잔디(켄터키 블루그라스)로 되어 있어 사계절 푸른 잔디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여름에도 서늘함이 감도는 <용평리조트>

   

인간의 생체 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에 위치한 용평GC는 자연과 골퍼가 함께 숨쉬는 코스다. 응봉산과 발왕산이 포근하게 감싸고 송천강 줄기가 생명력을 더하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18홀 용평골프클럽(6,238야드, 72)은 쾌적함과 즐거움, 환상적인 풍광과 아름다운 코스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정상급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고 전 코스의 고저 차가 70m에 불과해 매우 안정적이다. 또한 사계절 푸르름을 더하는 양잔디는 물론 산과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코스는 골퍼들에게 뛰어난 샷의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자작나무 숲이 펼쳐진 광활한 필드는 용평 골프클럽만의 아름다운 정취다. 개장 후 줄곧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년전부터 비회원에게도 라운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평GC를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면 바로 정통 스코틀랜드식 퍼블릭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용평나인 골프코스(3,167야드, 36)는 울창한 계곡과 수정같이 맑은 물이 감싸고 있는 그림 같은 필드로 용평이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꽃잔디,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뤄 많은 골퍼의 발길을 붙잡는다.

 

 

 

 

국내 최초의 고원골프장 <덕유산리조트>

 

  국립공원 덕유산 내에 위치한 ()무주리조트 덕유산CC는 해발 900m에 자리하고 있어 4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한여름에는 시원한 라운드를, 겨울에는 포근한 기후 속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청정 야생고원 골프장으로 전설적인 골퍼 아놀드 파머의 설계를 통해 지난 1990년 오픈했다.

국내 4대 명산으로 평가되는 덕유산 자락에 위치하여 코스 곳곳에 수많은 아름드리 적송과 원시림, 그리고 천연계류와 기암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주의 코스, 청정공기와 음이온을 마음껏 호흡하고 그린 주변에 만개한 야생화와 소나무 군락을 감상하며 삼림욕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청정고원이라는 천혜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고객들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한 변화 또한 덕유산CC를 단기간에 정상급 코스로 각인시키며 명품골프장의 반열에 오르게 한 요소들이다. 더불어 스키장, 골프장, 각종 놀이시설 등 하드웨어를 두루 갖춰 가족 종합 휴양지로써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해발 70m<휘닉스파크리조트>

   

국내 최초로 잭 니클로스가 설계한 휘닉스파크GC는 사계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18(72)로 구성됐으며 코스는 광대한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설계해 힘과 정확도의 균형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마운틴 코스(1~9번홀)는 울창한 침엽수림으로 구분되는 웅대하고 아름다운 페어웨이 경관을 살리면서 전략적이고 치밀한 경기 운영을 필요로 한다. 레이크 코스(10~18번홀)는 자연스러운 경관이 매력이다. 마운드와 7개 호수가 홀을 따라 자리 잡고 있어 과감한 도전 의식도 필요하다.

해발 700내외에 전 코스가 위치해 수도권 골프클럽과는 달리 봄에는 골프장 맞은편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있어 스키와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양잔디를 깔아 사계절 언제나 푸른 그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퍼들이 필드에서 느끼는 즐거움 중 하나가 좋은 코스를 감상하는 것. 휘닉스파크GC500만여 평에 이르는 수려한 경관과 돋보이는 원시림이 빚어내는 신비함, 뛰어난 균형미가 청정고원에 펼쳐져 있어 라운딩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름 더위도 이곳에서만큼은 기세가 꺾인다. 휘닉스파크GC 하절기 평균온도는 23도에 불과해 무더위 속에서도 상쾌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명품 코스에 명품 온도까지 일거양득이다.

 

 

 

 

 

시원한 해양성 기후의 <블랙밸리 골프장>

 

강원도 삼척 지역에 위치한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은 겨울에는 포근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라운드가 가능하고 대부분의 코스를 남북으로 배치함은 물론 필드주변의 울창한 원시림에서 신체의 여러 가지 병의 근원들을 자연 치유시키는 피톤치드 효과까지 만끽할 수 있어 웰빙시대에 걸맞는 이상적인 골프코스로 평가되고 있다.

18홀 정규 퍼블릭코스로 개장한 블랙밸리는 무엇보다도 삼척지역이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골프장이 들어선 도화산 자락은 기본적으로 600m 전후 지대로, 생체 리듬에도 잘 맞을 뿐 아니라, 샷을 날렸을 때 가볍게 날아오르는 듯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시범라운드 때부터 들어왔다. 중국의 남서부 곤명의 고지대 골프장이 한 여름에도 서늘하고, 또 샷이 잘 뜨는 평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블랙밸리 역시 상쾌하면서 기분 좋은 골프를 선사한다.

겨울에는 포근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라운드가 가능하고, 대부분의 코스를 남북 측으로 배치해 플레이를 즐기는 동안 햇빛의 장애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필드 주변에 원시림은 신체의 여러 가지 병의 근원들을 자연 치유시키는 피톤치드 효과까지 만끽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이상적인 골프코스까지 갖춰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명문 골프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다.

이 밖에 지하 1, 지상 2층 내에 락카룸, 프로샵, 사우나, 대식당, 단체실, VIP룸 등이 구비되어 있는 클럽하우스는 톡톡 튀는 외관으로 이미 개장 이전에 강원도 우수 건축 특별상을 받아낸 블랙밸리의 또 하나의 명소이다.

 

 

 

 

 

 

휴양형 체류골프장 <버치힐골프장>

 

 용평리조트 내에 위치한 또 다른 코스, 버치힐GC(7000야드, 72)은 철저한 회원 중심의 운영이 돋보이는 정통 프라이빗 골프장이면서도 종합 리조트 내에 위치한 휴양형 골프장으로서의 매력을 함께 지니고 있다. 국내에서 몇 안되는 벤트글래스를 사용한 골프장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그린을 갖췄으며, 철저한 토양분석과 배수시스템으로 비가 쏟아져도 라운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다.

자작나무가 울창한 개성 있는 숲과 적당한 초지, 다양한 능선의 기울기로 이루어진 버치(Birch)코스와 힐(Hill) 코스 모두는 지나치게 평이하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난이도에 자연의 스케일이 그대로 살아있고, 각 홀마다 다양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골퍼들에게 플레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인접한 용평GC의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할 뿐 아니라 더위에 지친 골퍼들을 위해 웰빙 음식과 보양식 등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해발 700m에 위치한 것은 골퍼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해발 700m에는 세계적으로도 장수마을이 많고 동식물 모두의 생장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라운드를 하면서 피로감이 적고 라운드가 끝나도 힘들지 않은 것이 버치힐의 큰 매력이다 

고지대 골프장만이 피서용 코스는 아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끼고 탁 트인 바다로 굿샷을 날릴 수 있는 시사이드 골프장 역시 여름 라운딩 장소로 그만이다. 서늘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고원골프장이 강원도 일대에 밀집되어 있는 것과 달리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시사이드 골프장은 주로 서해안 일대와 남해안에 위치해 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드비치 골프클럽, 힐튼남해 컨트리클럽,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등이 여름철 피서와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사이드 골프장이다.

 

 

 

 

 

 

설악산을 품에 안은 <파인리즈리조트 

 

설악산의 명물 울산바위와 푸른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인리즈리조트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 친환경 골프장 파인리즈CC와 럭셔리한 코스내의 빌라, 그리고 메머드급 스파시설까지 갖춘 종합리조트 단지로, 온 가족이 골프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관서지방은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독특한 기후 환경을 지닌 지역으로 알려져 왔는데 특히 파인리즈는 설악산의 산바람과 동해의 바닷바람이 마주치는 곳으로 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투어 프로골퍼들도 인정할 만큼 파인리즈 코스는 주변 경관과 레이아웃, 그리고 골퍼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돋보이는 곳이다. 잔디 식재 시 사용되는 17만여 톤의 모래 중 4만 톤의 맥반석을 가공한 모래를 혼합 시공함으로써, 무엇보다도 골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이를 통해 유해금속을 제거하여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건강한 레저 골프를 즐기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전 캐디의 티칭프로화를 국내 최초로 시도하여 진정한 골프파트너로서 골퍼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실력향상과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잔디 상태가 워낙 좋아 국내 코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페어웨이 라운드(2인승 카트)도 가능케 하고 있다.

 

 

 

 

 

서늘한 여름도시 태백의 <오투리조트 

 

오투 리조트는 서늘한 여름도시로 유명한 태백을 기반으로 청정자연과 기후의 특징을 살려 지난 2008년 조성된 종합리조트다. 해발 1,100m 고원 지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424개의 객실과 101실의 유스호스텔을 갖춘 콘도지구, 함백산 정상 1,420m에서부터 내려오는 16면의 스키 슬로프와 익스트림 파크, 키즈파크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규모의 종합 리조트이자 사계절 테마파크이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골프장의 여름 평균 기온은 19. 때문에 에어컨이 필요 없는 자연 피서지에서 여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27홀의 대규모 골프 코스는 평균 해발 950m에 총 길이가 1만 야드가 넘는다.

27개 홀 회원제 18(727,142미터), 대중제 9(363,305미터)로 구성되었고, 드라이빙 레인지 350야드, 24타석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프로샵, 사우나 외 다수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잘 살린 자연명품 리조트를 표방하는 오투 리조트는 산악과 고원, 해양을 연계한 강원남부권의 스포츠레저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