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골프 여행의 중심,트윈도브스 골프 클럽
트윈도브스 골프 클럽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총 27홀 규모의 고급 골프장이다. 베트남 내 40여개 골프장 가운데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베트남 내 언론과 골퍼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최고 클럽하우스 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트윈도브스 골프장의 최고 매력은 잘 짜여진 양탄자처럼 펼쳐진 넓은 페어웨이와 탁 트인 시야다. 2007년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해 2011년 12월에 27홀 규모로 완성된 골프장은각 9홀(파36)로 이루어진 루나(LUNA) 코스, 스텔라(STELLA) 코스, 쏠레(SOLE)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유명 설계자인 존 피터가 코스를 설계했고, 한국 업체가 참여해 골프장을 건설했다. 또한 한국 프로 골퍼가 직접 관리하여 높은 수준의 페어웨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2013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되었고, 베트남 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윈도브스의 색다른 매력은 야간 골프다. 열대의 뜨거운 태양이 사라지고, 시원한 산들바람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야간 티업이 가능하고 잘 갖춰진 조명으로 안심하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불 켜진 골프장의 경치가 일품이다. 넓게 펼쳐진 푸른 정원을 바라보며 풀벌레 소리와 산들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저녁식사는 베트남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전자랜드 직접 운영,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
트윈도브스는 전자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이번에 전자랜드 계열사인 SYS글로벌이 운영하는 여행사 랜드투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트윈도브스 골프 클럽 이봉희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면서도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경험을 선사하는 골프장”이라며, “랜드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트윈도브스 골프 여행 상품에는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하우스에서는 한국인 식성에 맞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인 주방장이 상주하고 있고, 40가지 한국 음식이 제공된다. 골프텔은 총 4개 층의 30개 객실로 운영되며, 5성급 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췄다. 한 번에 3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연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자랑거리다. 총 320명의 캐디는 1:1로 라운딩을 돕는다.
트윈도브스의 연간 방문 고객은 75,000명으로 한국인 비중이 50%를 넘는다. 이어 베트남, 중화권, 일본 등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주로 베트남 현지인과 현지 거주 한국인의 회원권 방문이 많다. 관광객의 비중이 15%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크게 늘려갈 계획이다. 랜드투어를 통해 상품을 출시하고 파트너사를 적극 모집하고 있다. 골프 라운딩에 집중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베트남 호치민 관광과 결합한 상품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비앗젯 항공을 시작으로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가격 부담을 줄였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한다
랜드투어가 선보인 트윈도브스 골프 여행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우선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스케줄을 관리한다. 사전 부킹이 선행되야 하고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도록 오버 부킹을 받지 않는다. 회원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랜드투어를 통한 고객을 위해 기본 수량은 항상 확보돼 있다. 또한 현지 한국인 직원 4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전국 110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초 가전 양판점으로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충성도 높은 고정고객이 많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여행사업 ‘랜드투어’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지난 5년간 해마다 우수 고객 100~200명을 선정해 트윈도브스 골프 클럽에 초대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여행업은 대표적인 서비스이고, 유통 또한 서비스업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이제 시작하는 랜드투어의 앞날이 밝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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