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소개와 사용후기

온누리상품권이란?

 

전국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바행되었으며, 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다.

3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색변환잉크, 은화용지, 형광색사, 은분잉크, 레인보우인쇄, 부분노출은선, 미세문자 등 특수보안기술로 제작되어 상품권 발행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을 위하여 전국의 전통시장으로 가맹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상인의 환전 편의를 위하여 시장상인회와 13개의 금융기관에서 쉽고 빠르게 환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전통시장 통통>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받아놓고도 이걸 정말 사용할 수는 있는 건지도 의심스럽고~~~

 

이 상품권을 처음 보고 써본건 '코레일관광개발'을 통해서 전통시장에 가는 기차여행을 갔었는데

여행에 참가한 사람에게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상품권을 제공해주었다.

 

당시 정선장에 가는 프로그램이었고 우리 간 당일은 장날은 아니였지만 주말이여서

꾀나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다.

 

시장 구경전에 본 상품권(5천원권)을 받기는 했지만 이걸 정말 사용할 수 있는건지 내심 의심을 하고 있었고

일행들과 곤드레밥집으로 들어갔다. 밥을 먹는 내내 "상품권으로 계산할까?" "아니야 점포가계에서는 안되는거 아닐까?

별별 상상을 다하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소심의 끝을 찍고 있었다.

계산하려고 하는데 젋은 아가씨가 상품권도 받는다고 크게 말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다.

우리 일행은 그렇게 처음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했다.

 

 

그리고 몇달후 다시 '코레일 관광개발'을 통해서 울산에 해돋이 여행을 갔었다.

그곳에서도 상품권(5천원권)을 받았고 울산 전통시장에서 순대사먹고 김밥사먹고 나물도 사고

아주 상품권을 써본 경험자로써 아주 능숙하게 상품권을 사용했다.~~~~

 

 

현재 코레일관광개발에는 '마녀날다'가 다녀온 상품은 없지만

기타여행중 테마여행에 전통시장가기라고 해서 전국 팔도 장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당일 코스 무박2일코스 등 다양한 상품이 진행중에 있다.

 

 

 

늦여름 초가을 가볍게 여행을 준비중이시거나 운전하기 싫은 분께 적극 추천

 

기차역에 내려서 관광버스로 계속 이동하기때문에 부모님들이 꾀나 좋아하시고

가격이 저렴하고 거기에 5천원권 상품권도 제공해주니 부담이 훨씬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