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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해외골프장소개 - 터틀베이 리조트골프클럽 터틀베이 리조트골프클럽 Turtle Bay Resort GC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 지상의 낙원 하와이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임에 틀림없다. 또한 겨울철 하와이는 ‘알로하 시즌’으로, 세계적인 골프대회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연중 기온차이가 3~4도에 불과해 사계절이 한결같고, 무엇보다 습도가 낮아 덥다는 느낌이 없기 때문이다. 미 PGA투어와 LPGA투어의 매해 개막전을 비롯해 시즌 초반 대회를 모두 이 곳 하와이에서 소화한 뒤 본토 무대로 옮겨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하와이의 골프장은 전 세계 골퍼들에게 ‘다시 또 가고 싶은 꿈의 골프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중 오하우섬에 위치한 터틀베이 리조트골프클럽은 미LPGA투어 개막전 SBS오픈이 매년 개최되는 곳으로 하와이 내에서 .. 더보기
해외골프장 -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 클럽 베트남 골프 여행의 중심,트윈도브스 골프 클럽 트윈도브스 골프 클럽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총 27홀 규모의 고급 골프장이다. 베트남 내 40여개 골프장 가운데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베트남 내 언론과 골퍼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최고 클럽하우스 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트윈도브스 골프장의 최고 매력은 잘 짜여진 양탄자처럼 펼쳐진 넓은 페어웨이와 탁 트인 시야다. 2007년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해 2011년 12월에 27홀 규모로 완성된 골프장은각 9홀(파36)로 이루어진 루나(LUNA) 코스, 스텔라(STELLA) 코스, 쏠레(SOLE)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유명 설계자인 존 피터가 코스를 설계했고, 한국 업체가 참여해 골프.. 더보기
초보자도 피팅이 필요한가? 초보자도 피팅이 필요한가? 클럽피팅이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다시말해 골퍼의 신체적 특징은 물론 스윙의 특징 등 여러가지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해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에게 맞는 클럽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국내에 클럽피팅이 소개된 것은 20여 년 전. 당시의 피팅은 골퍼의 신장, 팔 길이, 손 사이즈, 체형 등을 고려해 클럽을 골라주는 간단한 형태로, 골퍼의 신체적 특징이나 스윙 같은 과학적 요소보다는 타구음이나 타구감과 같은 느낌에 의존해 클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시행착오가 컸고 그 비용 부담 역시 적지 않아 프로선수나 상급자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젠 초보자도 피팅 원하는 시대 하지만 최근들어 피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상급자는 물론이고 .. 더보기
해외골프장소개 - 턴베리리조트 에일사GC(영국) 아이리시해의 절경을 끼고 도는 올드코스 턴베리리조트 에일사GC The Westin Turnberry Resort Ayrshire Course, Scotland ● 영국 스코틀랜드 ● 1901년 개장 ● Mckenzie Ross 재조성 ● 18홀 영국 스코틀랜드 어셔 지방의 턴베리리조트 내 에일사 코스는 미국이 자랑하는 사이프러스 포인트나 페블비치와 어깨를 나란히 해도 손색이 없는 골프장이다. 현재 리조트 내에는 에일사, 아란, 킨타이어 등 세개의 코스가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에일사 코스다. 이 코스가 유명세를 탄 것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지난 1977년, 잭 니클로스와 톰 왓슨의 명승부 이후부터다. 일대의 주변 경관도 매우 뛰어나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데, 특히 에일사코스 일부 홀에.. 더보기
태국 람루카컨트리클럽 LAMLUKKA Country Club 태국 람루카CC, 한국인이 선호하는 방콕 시내에서 약 50분 거리에 위치 태국 람루카C.C(LAMLUKKA Country Club)는 방콕 근교에 들어선 현대적인 골프장으로 페어웨이와 그린이 넓고 호수가 많은 게 특징이다. 지난 1994년 36홀 규모로 들어섰으며, 태국 신공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40분, 방콕 시내에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편의성이 높다. 디자이너인 Roger Packard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현대적인 골프코스로 1994년도에 개장은 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풍부한 나무와 관목 재배에 쏟아 보기 좋은 풍경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힘보다는 정확성을 추구하는 이 골프장은 어렵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방해물들로 인해 재미있는 코.. 더보기
여름에도 시원한 골프장 (국내편) 무더위도 비껴가는 ‘냉장’ 골프장 (국내편) 사계절 종합리조트 ● www.alpensia.com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붕리 325 ● 규모 : 트룬골프장 / 18홀, 알펜시아 700골프장 / 18홀 ● 예약전화 : 033) 339-0000 ● 부대시설 : 특1급 호텔, 스키장, 골프연습장, 각종 레스토랑, 위락시설, 숙박시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위에 알파인 스타일로 지어진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살려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로 조성된 국내 최고의 스포츠 복합타운이다. 그 뛰어난 환경만큼이나 이름도 독특하다. 알펜시아(Alpensia) 리조트의 이름은 알프스(Alps)를 뜻하는 독일어 알펜(Alpen)과 아시아(Asia) 및 판타지아(Fantasia)를 조합.. 더보기
여름에도 시원한 골프장 (해외편) 무더위도 비껴가는 ‘냉장’ 골프장 (해외편) 세계 5대 리조트로 각광받는 북해도 북해도를 대표하는 여름 휴양지로는 루스쓰리조트가 대표적이다. 해발 900m에 위치한 고원 리조트로 세계 5대 리조트로 손꼽힐 만큼 규모와 시설이 뛰어나다. 북해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에다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골프와 유원지로 즐길 수 있다. 루스쓰는 특히 여름골퍼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 루스쓰 골프장은 타워코스, 이즈미카와코스, 리버코스, 우드코스 등 4개 코스로 전체 72홀, 나이트 9홀로 이뤄져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프로골프 선수였던 오자키 마사시가 감수한 타워코스는 흰 자작나무 숲이 페어웨이 근처에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즈미카와코스는 초급자와 여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도전적인 경기.. 더보기
골프의 기원은? 골프의 기원은 로마? 네델란드? 스코틀랜드? 중국? 1000년전 한국에서도 골프가? 로마시대 때 탄생한 파가니카 로마 시저(BC100~44)때 로마인이 ‘파가니카’라는 게임을 했다는 기원이 있다. 스코틀랜드 성을 정복한 시저 병사들이 야영지에서 쉬던 중 한쪽 끝이 구부러진 막대기로 새털로 만든 볼을 치며 즐겼던 놀이가 오늘날 스코틀랜드에 남아서 골프가 됐다는 설이다. 로마인은 기원전 1세기 무렵부터 전유럽을 왕복하고 영국해협을 건너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점령, 4세기까지 머물렀고 이때 원주민에게 전래했다는 것. 파가니카는 굽은 막대기와 깃털을 가득 채운 가죽 볼을 사용하는 놀이 였다고 전한다. 초기에 골프볼도 가죽 커버 속에 깃털을 넣어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파가니카 볼은 직경이 4~7인치(1.. 더보기